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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YG식권 기증…"SM 보아 밥은 YG가서 먹어야겠네"

  • 웹출고시간2013.10.20 14:36:38
  • 최종수정2013.10.20 14:36:35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식권을 기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그들의 파트너가 함께하는 ‘2013 무도 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 시간에서 서로의 애장품을 내놓고 교환했다.

그중 지드래곤은 인형과 함께 맛있기로 소문난 YG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내놓았고 그 애장품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아에게 돌아갔다.

이에 출연자들은 “SM 가수에게 YG식권이 돌아갔다. 꼭 인증사진 올려라”고 폭소했고, 보아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지드래곤에게 YG 식권을 건네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의 애장품인 60권짜리 ‘19금’ 만화책 여자전쟁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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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