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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6 09:43:00
  • 최종수정2013.10.16 09:43:25
ⓒ 네이버 프로필
'우' 발음할 때의 독특한 표정으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은 SBS '8시 뉴스'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와 '풋볼매거진 골'의 '배거슨' 배성재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 아나운서가 SBS에 입사한 2007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내 커플인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몇몇 동료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하고 싶은 아나운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남성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앞서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를 연결해준 '사랑의 오작교'로 유명하다.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졸업한 박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메인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발탁됐다.

배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방송사를 옮겼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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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