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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전 연인 K기자, 중환자실 입원…"수면제 과다 복용"

  • 웹출고시간2013.10.01 14:23:58
  • 최종수정2013.10.01 14:23:56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 K모씨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지난달 30일, 119 구조대 편으로 서울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입원 원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알려졌다.

백윤식 소속사 관계자는 "백윤식씨가 오늘 새벽 K씨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K씨의 입원소식을 전해들은 뒤 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씨는 백윤식과 서른 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교제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나 교제사실이 공개된지 보름만인 27일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취소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29일에는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백씨에게 20년간 교제해온 다른 여성이 있었으며 자신은 백씨의 두아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K씨는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상태이며, 근무중인 방송국에는 휴가를 제출했다.

/인터넷뉴스부

이에 백윤식의 두아들 도빈과 서빈은 30일 오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K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향후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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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