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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K기자 주장한 폭행 및 양다리설 사실 아니다"

  • 웹출고시간2013.09.30 15:30:33
  • 최종수정2013.09.30 15:30:49
배우 백윤식이 전 여자친구 K기자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측은 “K기자가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며 “이 사안은 배우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대응 할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만 이 일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가족들이 대응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K기자는 지난 27일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취재진들이 많이 몰린 것에 부담감을 느껴 돌연 취소했다.

이후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며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과 폭행 시비가 있었다"고 밝힌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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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