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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노브레싱 500만 넘으면 배우들 수영복 입고 무대인사 하겠다"

  • 웹출고시간2013.09.30 14:48:25
  • 최종수정2013.09.30 14:48:24

박철민의 영화 ‘노브레싱’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노브레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이종석, 서인국,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신민철, 김재영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오는 10월31일 개봉하는 ‘노브레싱’의 흥행여부와 관련 배우들의 공약 릴레이가 이어졌고 박철민의 공약이 눈에 띄었다.

박철민은 “제작보고회 전 배우들끼리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500만이 넘는다면 전국 주요 5개 도시에 모든 배우들이 수영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민의 폭탄선언에 현장에 있던 유리는 당황했다.

한편 ‘노브레싱(No Breathing)’은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3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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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