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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사건' 뭐길래…김우빈 열애설에 동반상승

  • 웹출고시간2013.09.25 17:01:17
  • 최종수정2013.09.25 17:01:40
김우빈 유지안 커플의 열애설이 터지자 '발망 사건'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발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발망사건은 몇몇 팬들이 지난 9월 초 트위터를 통해 사진과 글을 게시했던 일이다.

글에 따르면 김우빈의 팬이 생일 선물로 김우빈이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티를 선물했는데 모델 유지안이 같은 옷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는 내용이다.

작성자는 유지안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팬이 그 사진을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자 유지안이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우빈 발망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발망사건, 열애설 나오기 전에 알고 있었나", "김우빈 발망사건, 발망은 왠 횡재", "발망이 뭐야 난 뭐가 망했다는줄", " 커플티로 일부러 산거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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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