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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베를린'·'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TV극장 '풍성'

  • 웹출고시간2013.09.20 12:57:11
  • 최종수정2013.09.20 13:19:44

추석연휴 TV 극장이 풍성하다.

SBS는 20일 오전 10시40분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를 선보였다.

지난 3월14일 개봉한 '파파로티'는 추석 연휴 동안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하는 영화 중 가장 최근작이다. 이 영화는 예술고등학교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이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제훈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KBS 2TV는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밤 11시에는 동화 같은 소녀와 늑대의 사랑 이야기 '늑대소년'을 내보낸다. 차태현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해 8월 개봉해 관객수 490만여명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약 3개월 후 개봉한 '늑대소년'은 박보영과 송중기를 전면에 내세워 665만여명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MBC는 이날 밤 10시 30분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가 류승완 감독과 완성한 지난 1월 개봉작 '베를린'을 방영한다.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북한 비밀요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추석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KBS 1TV는 3번째 '본 시리즈'로 2007년작 '본 얼티메이텀'을 밤 11시40분 방송한다. 이는 맷 데이먼(제임스 본 역)이 비밀기관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아채면서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오후 12시 '마음이 2'를 방영한다. 송중기의 영화 데뷔작인 '마음이 2'는 동물과 인간의 따뜻한 교감을 그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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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