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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1 17:02:31
  • 최종수정2013.09.11 17:02:25
내년부터 정부의 쌀 직불금 외에 별도의 경영안정금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벼 재배 농가 지원 등을 담은 '충북도 농업인 경영안정지원 조례'가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오는 27일 조례 공포 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를 시행하면 벼 재배농업인은 정부의 쌀 직불금 외에 ㏊당(최대 5만㎡) 5만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생계지원·시설복구·대파대·농약대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농작물 재배 농가에 태풍피해 낙과 긴급수매자금 등 농업 재해금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 1천㎡ 미만은 제외된다.

도는 조례 시행을 위해 벼 재배농업인 경영안정지원금 22억원과 재해지원금 3억원 등 총 25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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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