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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오지은과 불화설 해명 "정글의 법칙 다들 예민해진다"

  • 웹출고시간2013.09.04 14:07:52
  • 최종수정2013.09.04 14:07:57

배우 정준이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은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배우 정준은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중도하차한 것과 관련해 떠도는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은 “왕따를 당한 게 아니다. 진짜 고산병에 걸렸었다”며 "아마 2일 더 있었으면 죽을 수도 있었을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팀원들이랑 진짜 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준과 오지은 히말라야를 오르면서 신경전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일각에선 정준이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왕따를 당해 반강제적으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정준은 “진짜 가팔랐다. 떨어지면 못 잡아준다”며 당시 위험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다들 예민해진다. 누가 툭 치기만 해도 화를 낼 정도다”면서 불화때문은 아니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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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