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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재벌설' 해명 이서진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이필립?'

  • 웹출고시간2013.09.03 09:38:19
  • 최종수정2013.09.03 09:38:29
ⓒ 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면서 윤태영과 이필립을 언급해 화제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을 부인했다.

MC 김구라가 "집에 600억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아니다. 600억원이 있었으면 '택시'에 출연도 안 했을 것"이라고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로열패밀리로는 윤태영 씨가 1등이다"며 "이필립도 대단한 것 같다. 아버지가 유명하신 분"이라며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을 입에 올려 그들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이다.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5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립은 미국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STG는 연매출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의 IT기업으로 이필립이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라는 것은 2008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를 통해 알려졌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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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