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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근황 "알면 보이고 들린다" 의미심장한 글 올려

  • 웹출고시간2013.09.02 15:35:15
  • 최종수정2013.09.02 15:35:12

배우 옥소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옥소리는 "알면 보이고 알면 들린다는 그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라는 짧은 글을 남겨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옥소리는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07년 이혼했으며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그 이후 오랜만의 소식에 그녀가 올린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글에 대해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옥소리의 전 남편 박철은 지난 5월 재미교포와 재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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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