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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언급, "집이 도둑 맞은 것처럼 더러워..."

  • 웹출고시간2013.08.29 16:12:56
  • 최종수정2013.08.29 16:13:03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방송에서 아내 야노시호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순정마초’ 특집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아내가 지저분해서 불만이라고 하던데?”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까 아내가 외출하기 전에 옷을 여러 번 갈아입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외출하고 나면 집에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엉망이 된다”고 말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MC 규현은 “도둑들도 들어왔다가 이미 털린 집이구나라며 가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 아내 언급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아내가 보면 섭섭하겠다”, “추성훈 돌직구 대박”, “추성훈 야노시호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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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