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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6:13:05
  • 최종수정2013.08.29 17:11:19

도시군 여성의원 워크숍 참가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29일 충북 여성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의회와 시·군의회 여성의원 20여명이 참석, 양성평등정책의 보편화와 양성평등 추진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성 주류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여성정책·성인지 관점과 정책·성 주류화의 정책사례, 젠더 거버넌스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강의했다.

젠더 거버넌스는 낙태·성폭력·일자리 차별 같은 성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정부와 지자체·시민사회단체·언론·의회·전문가 집단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 소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등 성 주류화 관련 제도를 원활히 추진하려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성 주류화 관련 제도 추진과 여성의원들의 성인지 예·결산 심의기법을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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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