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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오선화, 제주 '노른자위 땅' 매입…네티즌 분노

  • 웹출고시간2013.08.29 15:46:01
  • 최종수정2013.08.29 15:45:57

한국비하 발언으로 日 극우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오선화(57·일본명 고젠카)씨가 지난 5월 제주도 '노른자위 땅'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 목소리가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29일 법원 등기소에서 발급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오선화씨가 지난 5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대지 974㎡ 중 743㎡를 1억9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오선화가 사들인 토지는 성산일출봉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고 현재는 잡초가불모지에 가까운 땅이지만, 인근에 왕복 2차선 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라, 상당한 투자 가치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지속적인 친일 및 협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오선화씨가 제주도 땅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비난했다.

네티즌 들은 "미래도 없는 나라의 땅은 왜 사냐" "당장 몰수해 국고에 환수해야한다" "한국은 싫어하면서, 한국 땅은 사랑하나" ""일본 지진나서 못살게 될까봐 제주도에 땅 샀나" "사들인 땅 도로 토해라"는 의견을 내며 분노했다.

한편 오선화씨는 일본으로 귀화해 현재 국적과 주소는 일본으로 표기돼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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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