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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레깅스 시구 해명 "기대에 부응하고자..."

  • 웹출고시간2013.08.28 16:19:41
  • 최종수정2013.08.28 16:20:18

방송인 클라라가 화제를 모은 레깅스 시구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클라라는 5월 잠실야구장에서 선보였던 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클라라는 "인지도가 낮은 내게 시구를 의뢰해주신 구단에 부응하고 싶어서 많은 검색 끝에 레깅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봉태규가 "레깅스를 입을 때 논란이 되리라고 짐작 못 했나?"고 묻자 클라라는 "전혀 예상 못 했다. 워낙 방송에서 내 상체가 주목받았기 때문에 애플 힙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레깅스를 입었는데 욕심이 컸다"고 답했다.

클라라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가 예뻐서 괜찮다", "클라라 시구 보기 좋기만 했는데…", "클라라 해명까지 안해도 되는데" "신경쓰지 마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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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