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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LJ 이혼, 과거발언 화제 "교제 45일만에 혼인신고 후 펑펑 울어"

  • 웹출고시간2013.08.26 14:28:12
  • 최종수정2013.08.26 14:28:10

배우 이선정과 LJ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선정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앞서 지난 2월 SBS '자기야‘에 출연한 LJ와 이선정은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선정은 "급한 혼인신고였다. 성급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차에 LJ의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라는 말에 술김에 욱해서 승낙한 것도 있다. 다음날 진짜로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 후 이틀 동안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LJ는 놓치기 싫고 혼인신고를 하자니 너무 두려웠다"며 결혼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26일 이선정의 최측근은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돼 이선정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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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