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석호필' 엔트워스 밀러, 커밍아웃 "난 동성애자다"

  • 웹출고시간2013.08.22 15:38:38
  • 최종수정2013.08.22 15:38:00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

21일 미국의 연예 매체 TMZ는 “웬트워스 밀러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 공식 초청을 거절하며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는 서한에서 “러시아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으로서 초청에 매우 감사하고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으나 게이 남성으로서 초청을 거절하겠다”고 전했다.

밀러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공식 발효된 ‘반동성애법’에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반동성애법에는 금지 발언을 한 개인에게 최대 5000루불(약 17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동성애자를 대하는 러시아 정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나와 같은 동성애자들이 기본권을 무시당하는 나라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설 수 없다. 만약 상황이 좋아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트워스 밀러의 커밍아웃으로 동성애자인 과거 루크 맥팔레인과 교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