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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19금 영화 '아메리칸 파이' 본 사연은?

  • 웹출고시간2013.08.22 14:48:37
  • 최종수정2013.08.22 14:55:28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미성년자 시절 19금 영화를 억지로 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숙소에 놀러갔을 때 억지로 앉혀놓고 19금 영화를 보게 했다고 들었다”는 MC 의 물음에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봤었다”고 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 당시 숙소에 놀러갔을 때 제시카, 윤아, 티파니, 태연이 그 영화를 보고 있었다. 야한 게 나오니까 민망해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랬더니 언니들이 '나와’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에서 나왔는데 그 때 미성년자여서 언니들이랑 같이 있기 민망해 뒤돌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얘기를 들은 데프콘이 “그건 거의 ‘뽀뽀뽀’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크리스탈, 설리, 데프콘, 김경민이 출연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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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