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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남자친구 유병재 언급…"낚시 광…고민 폭풍공감"

  • 웹출고시간2013.08.20 15:04:24
  • 최종수정2013.08.20 15:25:02

가수 신지(32)의 연인으로 알려진 농구선수 유병재(29)가 화제다.

신지는 지난 19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자친구 '유병재'에 대해 언급했다.

매일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24세 손가은 씨의 사연이 소개되자 신지는 "밤 낚시, 그게 진짜..."라며 한숨을 내쉬더니 "현재 남자친구가 밤낚시를 정말 좋아해서 잘 안다"고 고민에 대해 공감했다.

신지 유병재 언급에 네티즌들은 "신지 유병재 언급 둘이 잘 사귀고 있나보네. 보기좋다" "신지 유병재 언급 신지 심정 이해한다" "신지 유병재 언급 낚시 좋아하는 남자 힘들다" "신지 유병재 언급 낚시 좋아한다고 다 문제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191cm의 훤칠한 신장에 잘생긴 외모의 농구선수로 현재는 유소년코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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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