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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계속되는 이슈…송희진, 박재한, 한스밴드 등

  • 웹출고시간2013.08.17 14:07:03
  • 최종수정2013.08.17 14:07:13
ⓒ Mnet 슈퍼스타K5 방송화면 캡쳐
슈스케 출연자들이 줄줄이 화제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는 공개녹화로 진행된 전국 각 지역 예선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집이 없어 목사님 집에 산다는 19세 소녀 송희진 양이 등장했다.

송희진은 "상금을 탄다면 꼭 집을 사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뒤 박미경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청아한 보컬로 감미롭게 열창했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등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맑은 음색과 훌륭한 보컬을 칭찬했다.

또 '내 삶의 반'으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 한경일이 본명 박재한으로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한은 "그동안 '그래도 가수다'라고 말하면서 살아왔는데 남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심사위원들도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노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송이후 '내 삶의 반'이 음원차트에 등장하면서 슈스케 파워를 실감케했다.

한스밴드의 막내로 활동했던 김한샘은 보컬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색소폰 실력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한편, 차인표-신애라의 아들로 초반부터 관심을 끌었던 차정민은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은 높이 평가 받았으나 노래가 약하다는 이유로 아쉽게 탈락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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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