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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3 18:01:04
  • 최종수정2013.08.13 18:01:02

법대생의 연애방법

ⓒ 온라인 커뮤니티
법대생의 연애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법대생의 연애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법학부 형법 관련 수업 중 내 뒷자리에 있던 커플의 대화 내용'으로 시작되는 게시물에는 "너는 유죄야. 내 마음을 빼앗은 절도죄로 유죄야. 날 계속 사랑하는 형에 처한다"는 여학생의 말이 써있다.

이 민망한 대화의 시작에 남성은 "이의 없다"고 응답했다.

법학부 수업 도중 나눈 대화이기에 법대생만의 닭살 돋는 연애방법이라는 짐작이다.

법대생의 연애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대생의 연애방법, 공대생부터 모든 대학생들이 연애중이구만" "법대생의 연애, 형법에 의거 처벌합시다" "법대생이 설마 저럴라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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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