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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3 10:53:41
  • 최종수정2013.08.13 10:53:41
영동문화원(원장 정원용)이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8시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흥행속에 최근 막을 내린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원조 전국노래자랑을 소재로 김수미, 김인권, 류현경이 열연해 재미와 함께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여름 밤 아이와 부모가 영화를 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강좌 운영(도자기, 한국화, 수채화, 무용)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문화수준을 높이고 영동의 문화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영동/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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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