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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음성문화예술회관 야외극장 상영

음성문예관, 고고고페스티벌의 스타트

  • 웹출고시간2013.08.12 11:59:21
  • 최종수정2013.08.12 11:59:19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고고페스티벌' 첫째날인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극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화한 작품으로 뮤지컬공연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한다. 상영시간과 영화 전체가 대사 하나 없이 노래로만 이루어진 '송스루' 방식이며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군단 과 제작진으로 개봉 초반부터 관심을 끌었다.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내로라하는 최강 캐스팅은 물론,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에 나섰기 때문에 개봉 3주째 단 한 번도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뮤지컬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특히 대부분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배우들은 연기뿐 아니라 노래도 훌륭하게 소화하며 표정 정도로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각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거대한 스케일은 저렴한 비용으로 뮤지컬 한 편 본 것 같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8월의 마지막 늦더위를 야외극장에서 뮤지컬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힐링영화 '레미제라블'을 가족과 함께 무료관람하며 이겨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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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