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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열애 고백 "3살 연하 남자친구 아들도 좋아해"

  • 웹출고시간2013.08.07 14:14:38
  • 최종수정2013.08.07 14:14:33

아나운서 김성경이 3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김성경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떠도는 소문, 열애 사실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재혼을 할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사실 현재 3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 그 남자친구는 결혼 경험이 없다. 때문에 그쪽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과 남자친구가 만난 적은 있냐"는 질문에 "이미 만나 인사까지 한 사이다. 아들도 좋아한다." 이어 아들이 재혼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천천히 인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성경 열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김성경 열애 고백, 솔직하다", "아들이 잘 받아들이길 바래요" "결혼까지 이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경의 전 남편 최연택씨는 지난 2004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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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