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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할아버지 사연 새삼 화제…레전드의 귀환

  • 웹출고시간2013.07.31 18:0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르웨이 할아버지 사연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익명을 요청한 한 애청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급전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글쓴이는 어느 식당에 지원해 면접을 보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사연에 따르면 면접을 보기로 한 식당에는 사장과 한 할아버지 손님이 있었고 글쓴이는 식당 한 구석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이때 할아버지 손님이 전에 근무하던 여자 아르바이트생을 찾으며 글쓴이의 채용을 반대했다고 적었다. 또 음식점에서 일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날렵함'이라며 갑자기 테스트를 시도했다.

할아버지의 질문은 "노루가 다니는 길은?"이었고 글쓴이는 이 할아버지가 '컬투쇼'에 나왔던 노르웨이 할아버지임을 눈치 챘고 "노르웨이"라 대답하자 할아버지가 사장에게 "생각보다 쓸 만하다. 당장 합격시켜라"고 말한 후 식당을 나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르웨이 할아버지 사연은 지난해' 컬투쇼 레전드 사연 베스트 50'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끈 사연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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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