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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연기 고충 "이종석에게 멱살 많이 잡혀 '목준국' 별명"

  • 웹출고시간2013.07.31 15:1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우 정웅인이 방송에서 악역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정웅인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연 중인 이종석과의 촬영 뒷 얘기를 전했다.

정웅인은 이종석과 의 격투 장면 얘기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종석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나는 리얼한 연기를 좋아해 더 세게 하라고 북돋아줬다. 그런데 멱살 쥐는 힘이 장난이 아니였다.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이종석에게 멱살 잡히는 신이 많아 ‘목준국’ 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고.

정웅인 연기 고충 고백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연기 고충, 이종석 땀을 많이 흘리네", ” “정웅인 연기 고충, 목준국 대박 웃겨” “정웅인 연기 고충, 정웅인이 이종석 많이 아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1일을 마지막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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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