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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일베 같은 거 안 해요…성재기 추모글 남긴것 뿐"

  • 웹출고시간2013.07.31 14:3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석진 트위터


배우 하석진이 故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추모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하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의견들 중 꽤나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진영과 관계없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명복을 빕니다. 미천한 SNS 계정으로나마 애도를 표하며. RIP"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석진의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성재기를 지지하는 건가' '혹시 일베충이 아니냐'며 하석진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일베충'은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회원을 비하하는 말이다.

그러자 하석진은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같은 거 안 해요. 나 거기 싫어. 그저 돈키호테 같이 자기 생각만 펼치다 며칠 만에 떠난 사람이 안타까울 뿐. 지지자도 아니었고, 댓글에 놀랐습니다. "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평상시 의견에 꽤나 동의를 했다고 글까지 쓰고 조문까지 갔다오셨지 않느냐"라고 재차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은 계속됐다.

그러자 그는 "일베충이고 조문을 가고… 사실이 아니에요. 웬만한 댓글보고 놀랄 일 없었는데 아침부터 놀랐네요"라며, "정치적으로 뭐라고 어쩌고 할 수준의 트윗이었나요? 사람이 죽으려고 한다는 퍼포먼스를 하다가 며칠 만에 결국 사체로 발견된 뉴스가 기분 안 좋아서 한 얘길 뿐"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밝히며 해명에 노력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하석진은 해당 글들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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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