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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수지 극찬 "내 본명도 수지…심은하 이후 물건"

  • 웹출고시간2013.07.30 13:4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영섭 영화평론가가수지를 극찬했다.

심영섭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힐링 캠프 수지 편을 보는데 수지만큼은 재벌가에 시집 안 갈 거란 예감이 든다”며 “사실 내 본명이 수지인데. 강수지 최수지 여럿 있었건만. 이 수지 참 맘에 든다. 수지야. 많이 흥하고 행복해 져라.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너”라는 글을 남기며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날 힐링캠프에서는 수지 이상형 고백이 방송됐다. 수지는 강동원을 최종 승자로 꼽았다.

한편 심영섭의 수지극찬을 본 네티즌들은 “심영섭 재벌가에 시집간 연예인들 별로 안 좋아했나봐” “심영섭, 심은하에 수지를 비교하다니. 수지 진짜 마음에 들었나 보네” “영화평론가 심영섭까지 저렇게 말하다니 수지가 진짜 물건 인가봐” “수지가 솔직한 매력이 있긴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스무살 스타로서의 힘든 점을 고백하고 당당하게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심영섭 교수는 페미니스트 지지자로 생전의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와도 남녀차별 등을 주제로 토론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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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