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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티파니·써니, LA로 날아간 사연은?

  • 웹출고시간2013.07.29 15: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걸그룹 소녀시대가 LA로 날아갔다.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의 ‘코리아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된 것이다.

‘코리안데이’는 LA 다저스와 한국관광공사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을 기념해 마련한 날이다.

리더 태연은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을 대표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티파니는 미국 국가 제창을, 써니는 시구를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신시내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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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