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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설 해명 "아버지 사장 아닌 이사, 방송 언급 안했으면..."

  • 웹출고시간2013.07.24 14:4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형식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AM의 정진운과 함께 '3대 재벌돌'로 불리는 것을 알고 있냐?"는 MC 김희선의 질문에 부인했다.

박형식은 "아버지가 B사 사장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장이 아니라 이사"라며 "아버지가 (재벌설을 듣고) 당황하셨다.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박형식과 함께 출연한 광희는 "내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박형식을 띄워주려고 B사 임원진의 아들이라고 말했던 것이 사장이라고 와전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이현우,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재벌은 아니어도 임원진 아들은 맞네", "요즘 대세 박형식, 엄친아였네","어쨌든 재벌 아닌가?" "광희 입방정이 박형식 재벌 만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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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