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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안현주 부부 3월 파경 "쇼윈도 부부였다" 충격

  • 웹출고시간2013.07.22 13:3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그맨 배동성(48)과 그의 전 부인 안현주씨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한 월간지는 배동성과 안현주씨는 지난 3월 결혼 22년 만에 협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안현주 씨는 이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더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동성과 전 부인 안씨는 SBS '자기야'에 함께 출연하며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충격과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며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왔다.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올해 3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이혼하기까지의 남모를 사연과 안현주의 이혼심경은 ‘주부생활’ 8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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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