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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0 09:2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과거 '스타킹' 출연 영상 캡쳐
나나 추락 사고로 걸그룹 애프터스쿨은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하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나나는 19일 오전 MBC뮤직의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녹화를 마친후 메인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사고 직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골반 쪽 타박이 심해 입원했다.

나나는 모든 활동을 취소하고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회복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나가 속한 그룹 애프터스쿨은 신곡 '첫사랑'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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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