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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비난글 폭주 … '그것이 알고싶다' 후폭풍

  • 웹출고시간2013.06.16 13:1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익산 경찰서 게시판에 네티즌들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0년 8월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40대 택시기사 살인사건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최군이 앞서가던 택시기사와 시비가 벌어지자 갖고 있던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고, 최군이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군은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협박과 폭력 때문에 자신이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10년. 최군은 10년을 복역하고 나왔다.

방송 제작진이 당시 사건을 과학적으로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의문점들에 대해 익산 경찰서 관계자들은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나지 않는다"등의 답변으로 외면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익산경찰서 게시판에 "민중의 지팡이가 민중을 때리나?", "국민이 불쌍한 나라"등의 다양한 항의성 글을 올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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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