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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불구속 기소'… "폭행 사실 없다, 억울"

  • 웹출고시간2013.05.22 12:5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우 류시원이 22일 불구속 기소됐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매우 놀랍고 당황스럽다"며 "억울한 심정을 감출 길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그동안 불요불급한 일이라고 여겼지만 딸과 저, 주변분들을 위해 진실을 가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류시원은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부인을 손찌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2011년 부인 소유의 차량에 동의 없이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약 8개월간 위치정보를 수집했다.

또 지난 2011년 8월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아내는 류시원을 지난 2월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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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