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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6세 연하와 결혼 발표…상대는 반올림 '이은성'

  • 웹출고시간2013.05.15 15:3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태지(41)가 배우 이은성(25)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서태지는 15일 본인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에 이은성과의 결혼 사실을 제일 먼저 알렸다.

2008년 서태지8집 수록 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계기로 서로가 처음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차근차근 키워왔다고 한다. 3년이 넘는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그 결실로서 조만간 결혼식 올릴 예정이다.

서태지는 "오랜 친구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1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자신의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 그리고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해~ 조금 놀랐지? ^ ^ 내 아내가 되어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라고 소개했고 "무려 21년 동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과분한 사랑을 보여준 너희들에게 오늘도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내가 음악을 하고 또 최고의 팬들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또 다른 두근거림으로 시작될 우리의 새로운 음악여정도 기대해주길~"이라는 말로 결혼 이후 새로운 음악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어 서태지는 "은성이는 저를, 그리고 모두를 따뜻하게 웃게 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양가의 축복과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는 걱정보다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은성도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씨가 동료와 스텝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멋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 후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지금은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라고 전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최근에 완공된 평창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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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