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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로 취득할 수 있다

인터넷강의 및 교재 무료제공

  • 웹출고시간2013.05.08 17:4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격개발원 주관 노인심리상담사를 무료로 준비할 수 있는 인터넷강의와 교재가 수험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소셜커머스 캐치프라이스는 올해 노인심리상담사를 응시하는 인원에 한정해 시판중인 패키지상품의 인터넷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와 빈곤층규모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5.6%, 약 272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정부도 요양보호인프라 10개년 계획을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적극적인 노인복지예산이 지자체별로 편성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시·군·구별 요양수요충족을 위해 지자체별 시설확보를 추진하고 공공요양시설 ·재가시설이 전무한 지역별로 최소 1개소 이상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적인식과 시설확충에 반해 그에 대한 상담 및 전담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직 및 관리인원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례로 실버타운 및 노인전문병원, 복지센터, 주민자체단체의 노인복지시설, 유료양로원, 여성복지관 등 공공요양시설 및 사립시설의 상담인력뿐 아니라 방문요양서비스를 시행하는 방문요양센터 및 재가복지시설 등의 상담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복지관련 자격증의 수요가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이중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가장 각광받는 자격증이 바로 노인상담사(노인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이다.

노인심리상담사는 소외되는 노인들의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케어역할 전반에 대해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주거복지시설, 의료복지시설, 여가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노인심리상담사의 평균 초봉은 2천만 원대로 업무의 내용, 기관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정경력이 쌓이면 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인력수급에 대한 안정성과 수입이 동시에 보장되는 유망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자격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노인심리상담사의 시험은 12월2일 시행되며 교육소셜커머스 캐치프라이스에서는 자격시험에 응시하면 해당 고시고시교육지원센터의 인터넷강좌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0원딜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무료제공내역은 캐치프라이스 홈페이지(www.catchprice.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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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