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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너무 세다…올해 최고기록 갱신

한국, 전세계 흥행 2위

  • 웹출고시간2013.04.29 13: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이언맨3'가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 귀네스 팰트로(41)의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이 첫 주말인 26~28일 3일간 전국적으로 2만1133회 상영되며 220만2250명을 모아 톰 크루즈(51)의 ‘오블리비언’(감독 조셉 코신스키)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예매관객 39만5317명, 예매율 88.1%라는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아이언맨3’는 개봉일에 42만2516명(누적 42만3213명)을 끌어 올해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2월17일 개봉해 1362만4328명을 기록한 기존의 최대흥행작인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27만5696명), 707만4867명을 끈 ‘어벤져스’(29만4059명)를 압도하는 기록이다.

‘아이언맨3’는 26일 누적관객 90만9864명에서 27일 89만4391명을 더해 누적관객을 180만4255명으로 늘렸고 28일 82만120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을 262만5463명으로 불렸다. 이는 역대 상영작의 4일째 누적 관객 중 가장 큰 규모다.

2011년 6월29일 개봉해 778만4807명을 들인 ‘트랜스포머3’(241만4039명), 지난해 7월19일 개봉해 639만6528명을 끈 ‘다크나이트 라이즈’(243만4082명) 등 앞서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들, 지난해 7월26일 개봉해 1298만3334명을 모은 국산 블록버스터 ‘도둑들’(211만5762명)의 기록을 모두 갱신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영화가 성수기 상영작들이었던 것과 달리 비수기로 꼽히는 4월 말에 세운 기록이라는 사실이다.

‘아이언맨3’는 29일 오전 80% 초반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날 3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여세를 몰아 근로자의날로 휴일인 5월1일 450만 관객을 넘볼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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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