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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어울림아파트 폭발적 관심

분양 첫 날 1만5천여명 몰려 장사진

  • 웹출고시간2007.01.25 09:4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 아파트분양가상한제자문위원회의 첫 작품으로 분양가 들어간 청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에 1만5천여명이 몰려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4일 오전 9시부터 몰리기 시작한 시민들은 이날 오후 한때 모델하우스에서 100m까지 줄을 서는 등 청주지역 아파트 최고가에 걸맞는 인파가 찾았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금호어울림아파트는 34~78평형 1천234세대 중대평형 대단지로 여유롭고 풍요로운 유럽풍 스타일의 대형 문주, 동출입구, 적별돌(저층) 마감으로 특화된 외관 및 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최고의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용적률을 낮추고 지상을 주차 공간 대신 녹지로 조성함은 물론 주변에 대단위 공원을 끼고 있어 친환경 주거지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고급 주거단지여건을 위해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의 전유물이던 커뮤니티 공간을 1천100평(법정 200여평)으로 확대, 원스톱 라이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주차율(3%)도 낮추고 녹지율을 40%까지 높였으며, 지상주차공간에 입주자의 건강과 휴식을 생각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조경시설, 자연채광, 환기에 도움이 되는 선큰식으로 설계했다.

또한 중앙난방과 열병합 시스템을 도입, 관리비를 절감케 하고 세대 내 엘리베이터 콜 버튼을 설치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분양가는 34평형은 664만6000∼751만8000원, 37평형은 722만4000∼821만5000원, 46평형은 831만2000원, 49평형은 839만3000원, 59평형은 842만2000원, 77∼78평형은 980만원 등이다.

한편,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지상 20층 규모로 34평형 404세대, 37평형 205세대, 46평형 225세대, 49평형 279세대, 59평형 114세대, 77.78평형 7세대 등 23개동 1천234세대로 오는 2009년 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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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