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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3 14:3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예계의 잉꼬 커플로 유명했던 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본명 김진우·37)와 탤런트 김준희(32)가 결혼 1년10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일 두 사람의 한 측근에 따르면 지누-김준희 커플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2006년 5월 결혼한 이들은 그동안 각종 장소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와 팬들의 충격은 더하다.

지누와 김준희는 각자의 일에 몰두하면서 서서히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다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누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지누션의 새 싱글 음반을 준비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누는 1994년 ‘나는 캡이었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97년부터 션과 힙합 듀오 지누션을 결성, ‘말해줘’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의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 리포트 및 연기자로 활동을 펼쳐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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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