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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 4월부터 더 받는다

급여액 2.3% 인상 지급…단독수급자 9만6천800원

  • 웹출고시간2013.04.04 17:1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 달부터 기초노령연금 급여액이 2.3% 인상된다.

단독 수급자는 9만4천600원에서 2천200원 오른 9만6천800원, 부부 수급자는 월 15만1천400원에서 15만4천900원으로 오른다.

현재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월 급여액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5%를 지급한다.

올해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이 지난해 189만원에서 193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단독가구 2천200원, 부부가구 3천500원을 각각 인상한 것이다.

소득인정액은 지난해 단독가구 78만원에서 83만원으로, 부부가구 124만8천원에서 132만8천원으로 각각 인상 기준을 적용한다.

지난 2월 말 기준 청주시 기초노령연금수급자는 3만6천725명으로 청주시 노인인구의 63%다.

시는 지급액 상향과 함께 만 65세 도래자와 2012년 선정기준 탈락자에게 적극적인 연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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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