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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4 15:0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더걸스 멤버 선예(23·본명 민선예)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선예는 4일 오후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할게요"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임신한 게 맞다"며 "선예가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의 가족들도 행복해한다. 선예도 '큰 축복인 것 같다'고 감격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태교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냐"는 질문에 "그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태교에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인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서 현재 시댁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혼집을 마련해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선예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임신 축하세요”, “선예 임신… 걸그룹 최고 아닌가”, “선예 임신 소식… 멤버들은 알아요?”, “선예 임신…대박”, “선예 임신하면 활동은 늦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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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