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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0 18:1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장재인(22)이 근긴장이상증 확진을 받았다.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대형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의료진으로부터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안면마비 증상과 청력 이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얼굴 근육과 청력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수축으로 신체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또는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총칭한다.

장재인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 열심히 치료받아 이른 시일 내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주간 입원치료를 받은 후 통원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건강을 회복한 후 가수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장재인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작년 가을부터 몸이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왔어요. 지난달부터는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딸리고…"라며 건강 이상을 알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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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