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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0 14:3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부선이 과거 성상납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아 본 적이 있느냐"는 MC 표창원의 질문에 "내 인물을 봐라. 그런 제의가 없었겠나"라면서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날 주제는 '누가 연예인 지망생을 노리는가?'로 꾸며졌다.

김부선은 "1980년대 중반쯤 전두환 대통령 시대 때 청와대로부터의 초대도 거절했다"며 "나는 나이트클럽에 가서 춤추고 젊은 친구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 후부터 묘하게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을 당했다. 두 차례 대마초를 피웠다고 보도가 나왔다"면서 "대한민국 연예계와 정치계에 밀접한 사건이 대마초다. 나는 완전히 매장되고 15년간 분식장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부선은 "한번은 모 소속사 대표로부터 대기업 임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당시 현실이 처참했고, 어린 딸이 있어 잠깐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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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