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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06 09:5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싸이(36), 그룹 '빅뱅'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44) 대표가 대주주 자격으로 받는 현금 배당금 10억원 전액을 불우 어린이 환자들에게 내놓는다.

YG는 "양 대표가 오래 전부터 주식으로 처음 번 돈을 기부하겠다고 말해왔다"면서 "수술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아픈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둘을 낳아 기르는 양 대표가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아픔에 공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4월 중순에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며 사용처는 추후 결정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YG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작년 실적과 관련, 주주들에게 보유주식 주당 현금 300원을 배당키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총 주식의 35% 가량인 356만9554주를 보유한 양현석은 배당금으로 10억여원을 받게 됐다.

YG는 2009년부터 사회 공익캠페인 '위드(With)'를 벌이고 있다.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왔으며 세브란스병원 등 기관과 손잡고 불우이웃돕기에도 나섰다.

소속 가수들은 회사 선배인 힙합듀오 '지누션' 출신 가수 션(41)이 돕고 있는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는 중이기도 하다.

/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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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