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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세창·김지연 부부, 결혼 10년만에 파경

이혼 수속 중…좋은 친구로

  • 웹출고시간2013.02.23 14:0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탤런트 이세창(41)·김지연(35) 부부가 결혼 10년만에 파경에 이렀다. 이혼 수속 중이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3월호에서 이·김 부부가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지연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사람들은 보통 도박, 폭행, 외도 등 큰 사건이 있어야 이혼을 결심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 건 아니다"며 "부부의 인연보다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다고 서로 합의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세창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바깥 일에 바빴지만 정작 김지연이 원한 것은 가정의 화목이었다. 이처럼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이 달랐지만 두 사람은 이런 문제들을 애써 외면해왔다. 그러나 2009년 SBS TV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하며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억눌러왔던 문제들이 불거져 결국 2011년 초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이혼에 합의하게 됐다.

이·김 부부는 2002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인생화보'에서 인연을 맺어 2003년 4월 결혼했다. 이듬해 1월 딸 가윤(10)을 낳았다. 딸의 양육은 김지연이 맡기로 했다. 김지연은 재산분할과 위자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대신 양육비만은 자유롭게 남편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세창은 현재 외국 체류 중이며 오는 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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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