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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8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 웹출고시간2013.01.25 17:2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는 본보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5일 2013년 우선지원대상사로 본보를 비롯한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3개사 등 모두 69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각 언론사 별로 사업 검토와 심사 기준안 마련, 공고, 서류접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쳤다.

올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신청한 언론사는 모두 104개사로 이중 69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전국을 권역으로 나누어 총 15회차에 걸쳐 지역신문의 발행인과 실무책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을 위한 '지역언론 현안 토론회'를 마쳤다.

위원회는 올해에도 지난 2011년부터 기본개념으로 강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우자'를 모토로 '지역으로 찾아가며', '지역신문에 다가가는' 움직이는 위원회(Commission on the Move)를 행동목표로 노력키로했다.

올해 충청권 언론사로서는 본보를 비롯해 충청타임즈와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리뷰 옥천신문 홍성신문 등이 선정됐다. 본보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일간지로서는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과 함께하는, 그리고 찾아가서 소통하는 위원회"로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언론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계획을 세을 것을 다짐했다.

/김병학기자

지역신문발전기금이란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난 2005년 설립돼 지역신문의 자생력 제고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신문의 발전토대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공론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정부에서 선정된 언론사에게 지원을 하는 것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각 지역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언론사로서의 내실을 평가하기 위해 최저임금제 준수, 외부 기고가의 원고료 지급, 지역 신문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의 창의성 사업계획 등 여러 평가지표를 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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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