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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선정성 논란 강민경 "난 힘없어, 결정 존중"

  • 웹출고시간2013.01.22 11:4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논란이 된 광고에 대해 광고주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강민경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논란이 된 강민경의 광고에 대해 “인터넷 광고 등 모든 광고영상을 광고주 측과 소속사 측이 충분히 상의를 거쳐 광고영상을 오픈하기로 약속을 했으나, 현재 약속이 이루어 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한 광고에서 강민경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상의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남자친구의 면도를 해준다. 이후 광고는 소파에서 키스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음향과 장면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다.

강민경 측은 “속상하지만 광고주 측에서 충분히 판단해 결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강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나에게는 힘이 없고 광고주 측에서 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광고주 측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서 기다리겠다. 좋은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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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