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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심경 고백, 옛 애인 언급 후 "바보같아 나…"

  • 웹출고시간2013.01.17 14:4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우 정가은이 전 연인을 언급 후 쏟아지는 관심과 추측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정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보 같아 나… 이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내 생각과 내 진심과 상관없이 흘러간다”라며 “그냥 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이런 내가 한심하고. 쥐구멍이라도 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상의 연예인 남자친구와 만났지만 5개월 전 결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연예인 남자친구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하게 연애했다”면서 “너무 밀당을 하다가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후 정가은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누리꾼은 나이와 연애 기간을 근거로 연상의 연예인 남자친구를 추리하기에 이르자 정가은은 심적인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유하나는 다른 게스트의 심각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상황에도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비난을 받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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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