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정예농업인 양성

  • 웹출고시간2008.03.03 11:1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방화시대에 지역농업을 선도할 정예 인력육성을 위한 영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4일 오후 2시 입학생 150명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농업인대학의 주요학사 일정은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학과별 농번기에는 방학을 하게 되며 20주 동안 품목별 재배, 유통, 가공 등 학과별 전문기술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받게 된다.

특히 우수한 영농현장 벤치마킹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졸업생에게는 각종 사업 시 가점 부여 및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대학 교육과정의 성적우수자는 타 작목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5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며 친환경, 포도, 사과, 인삼, e-비즈니스 등 농업인의 현장에 한층 더 다가서는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이원희(63·학산면 모리)씨는“일하면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배울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열심히 배우기 위해 e-비즈니스에 도전하게 됐다. 교육을 통해 영동군의 정보화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구복 군수는 “농업인대학 입학생이 앞서가는 농업인의 실제모델로 인식되는 만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배운 것을 주위에 베풀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지역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동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