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3.02 02:1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에서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공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의 출마자가 5∼6명 선으로 최종 압축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긴 송석우 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2월28일 당 공천을 신청, 총선 출마가 유력해졌다.

따라서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는 통합민주당 김종률 현 의원(출생지 음성)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대수(괴산).김경회(진천).김현일(음성).오성섭(음성)씨 중 1명, 자유선진당 송석우(음성)씨, 창조한국당 장광현(음성)씨, 평화통일가정당 박상규(음성)씨, 무소속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괴산)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는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의 무소속 출마 강행과 함께 이번주로 예정된 한나라당 공천심사 결과에 따른 탈락자 중 무소속 출마 여부에 따라 최종 출마자 수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들이 당적을 옮기거나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예측돼 결국 총선 출마는 5~6명 선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현재 4배수로 압축한 한나라당이 음성 출신 후보를 최종 낙점할 경우 음성 출신 후보자가 무려 5명에 이르러 상대적으로 타 후보 군에 크게 불리해질 수 있다는 판세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가 한 선거구였던 지난 16대와 17대 총선에서는 각각 4명과 3명의 후보가 출마를 했었다.


음성 / 조항원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